금산군, 약용작물 특성화사업 전국 최우수 선정
금산군, 약용작물 특성화사업 전국 최우수 선정
  • 서지원
  • 승인 2011.11.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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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지자체 대상…고품질 지황산업 육성 높은 점수

금산군(군수 박동철)농업기술센터는 전국 3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진흥청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평가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 박동철 금산군수
군 농기센터는 신소득 작목 분야인 고품질 지황산업 육성에 나서 2010년 1년차에 3억3000만 원을 투입 지황수확기 개발보급 등 6개 사업을 추진해 돈 버는 농업의 기반을 닦았으며, 2년차인 올해에는 4억1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용작물 가공사업장 6개소를 포함 7개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중부권 약령시장을 이점을 살려 약용작물 재배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구상, 실천에 옮겼다.

노동력 절감의 지황수확기, 지황 순예취기, 백출탈곡기 개발보급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약용작물 다용도 활용으로 가공시설 6개소, 저장 유통을 위한 저온저장시설, 소비자의 욕구에 충족하는 GAP 도입, 둥굴레·백출 등 신소득 작목 발굴 등의 사업을 펼쳤다.
▲ 지역 특화산업으로 새롭게 떠오른 지황 건조 모습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입대처 약용작물을 연차적으로 개발해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건강식품을. 생산농업인들에게는 돈버는 농업실현으로 도농간 더불어 사는 사회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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