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복지정책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 종합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230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복지정책 추진 실적과 복지인프라 구축 실적, 사례관리 실적 등 12개 분야 49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서구는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으로 2006년부터 6년 연속 수상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특히 ▲아이낳기 좋은 세상 ‘출산용품 기프트카드 사업’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학습 멘토링 사업’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 의료서비스’ 실시 ▲전국 최초의 ‘장애인 보장구 무상 점검․수리 서비스 사업’ 등 다양한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최종 선정됐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특별지원금 8,000만원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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