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1일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과 도내 과학기술사회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 창의적이고 우수한 공학기술 인력 양성 ▲ 과학기술분야 R&D정책 교류 및 상호 자문 협력 ▲ 국가 신성장 동력 발굴 및 R&D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공동기획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하여 지역주도의 과학기술 연구·진흥과 지역인재 육성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기 총장은 “충남도 과학기술의 씽크 탱크인 충남과학기술진흥원과의 협약으로 충남 산업에 필요한 과학기술 R&D 및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대학 보유의 최첨단 실험·실습장비 및 우수 연구 인력을 활용하여 충남도내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은 충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충남형 과학기술 거버넌스 체계 마련과 지역 내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충청남도 과학기술진흥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출범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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