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천안지부와 함께 ‘제2회 양육자중심 장학생선발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일 수련관에 따르면 청소년 나눔천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양육자로서 열심히 키운다고 생각하는 주변의 모든 분을 청소년들이 직접 추천해 선발하는 대회다.
부모님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고모, 언니, 오빠 등 아이를 양육하는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고, 선발된 인원들에게는 천안시장 상패가 수여된다.
천안시 19세 이하의 아동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윤여숭 천안시태조산수련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항상 나눔을 베푸는 우리 주변의 보호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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