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우정청장 선병원, 중국 고등법원장 세우리병원 잇따라 방문
대전시(시장 염홍철)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대전의료관광이 몽골과 중국 고위급 관료들의 잇따라 대전 방문과 함께 성과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몽골에서는 대전 선병원 해외사무소를 통해 몽골 밧트 바야르 무역업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1박 2일동안 관절질환 치료와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중국 심천보건과기학회 오옥림 학회장을 비롯한 학회 관계자 4명이 세우리병원에서 건감검진 및 의료체험 후 대전인근을 관광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 10월말 염홍철 대전시장의 몽골 공식 방문 후 현지 언론에서 대전시 우수한 의료기술을 소개하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해외 네트워크를 더욱더 확대함은 물론 홍보마케팅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대전 의료관광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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