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세계 세팍타크로 최강국 가린다
대전서 세계 세팍타크로 최강국 가린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11.07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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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계세팍타크로 월드컵(ISTAF Worldcup 2022, Daejeon is U) 개최 포스터. (제공=대한세팍타크로협회)
대전 세계세팍타크로 월드컵(ISTAF Worldcup 2022, Daejeon is U) 개최 포스터. (제공=대한세팍타크로협회)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에서 세계 세팍타크로 최강국를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오주영)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한밭체육관에서 '대전 세계세팍타크로 월드컵(ISTAF Worldcup 2022, Daejeon is U)'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남자 12개국, 여자 7개국이 출전하는 대전 세팍타크로월드컵은 2017년 전주 슬로시티 국제 세팍타크로 대회 이후 5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로 세계 최강 실력자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역 체육계에선 세팍타크로 월드컵 개최에 따라 세팍타크로 강국의 면모를 고취하고, 우수한 스포츠 시스템을 통한 동남아권 국가와 교류 기회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스포츠 대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주요 경기는 유튜브와 네이버 등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어서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전 세계세팍타크로 월드컵은 세계세팍타크로연맹(ISTAF), 대한세팍타크로협회(KST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대전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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