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후원협약
대전시티즌,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후원협약
  • 이재용
  • 승인 2011.11.23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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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시티즌에 1억원 후원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최상권)이 대전시티즌(사장 김광희)과 후원협약을 맺고 대전시티즌의 2012시즌 준비에 큰 힘을 보탰다.

▲ (오른쪽 부터)김광희 사장, 염홍철 시장, 최상권 이사장, 손종암 전무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후원 협약식은 23일 오후 3시 대전광역시청에서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최상권 이사장과 손종암 전무이사, 대전시티즌 구단주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대전시티즌 김광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공단 최상권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시티즌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최 이사장은 “대덕산업단지 여러 기업의 작은 후원들이 모였다”며 “지역기업으로서 시민구단인 대전시티즌의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돕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염 시장은 “대덕산업단지 기업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지역 프로구단으로서 대전시티즌이 만들어내는 경제효과가 무척 크다. 대전시티즌과 대덕산업단지의 기업들이 서로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받으며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대덕산업단지는 1993년 설립돼 현재 349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지난해 6조 2백억원의 생산 매출을 올린 중부 내륙의 핵심 산업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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