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편성 적정여부 심사 및 군민생활 밀접한 조례안 처리예정
연기군의회(의장 이경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19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군의회는 첫날인 28일 개회식에서 이경대 의장의 개회사가 있은 뒤 유한식 군수로부터 내년도 새해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군정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담당 실·과소장으로부터 청취한다.
다음달 5일은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연기군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안 등 총4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3190억원 규모의 2012년도 예산안과 201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산편성 적정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12월 16일에는 제7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위원회의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의결하고, 19일 의정유공자 포상과 군의장의 폐회사로 22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이경대 의장은 “내년도는 세종시가 출범하는 해인만큼 완벽한 출범준비와 연기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예산이 낭비됨이 없이 군민에게 최대한의 편익이 돌아가도록 심사해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정하게 예산이 편성돼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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