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지역아동센터 방문해 난방, 전기, 안전시설 설치 등
한전KPS 신재생대외센터(사업처장 최상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28일 대전동부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최상현 신재생대외센터사업처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사업은 겨울을 앞두고 아이들이 공부하기에 환경이 열악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던 대전동부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방은정)에서 진행됐다.
이날 한전KPS 신재생대외센터 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센터는 난방공사 및 전기승압공사 등 리모델링을 실시해 겨울에도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따뜻한 학습환경을 선물할 수 있었다.
최 사업처장은 “아이들이 한겨울에 한기가 올라오는 시멘트 바닥에서 공부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난방공사로 추운 겨울에도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해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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