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 통해 "범죄척결자에서 문제해결자로 패러다임 대전환 필요"
제5대 이상원 대전지방경찰청장 취임식이 28일 본청 무궁화홀에서 경찰지휘부 등 전 직원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더불어 “이제 우리는 스스로의 자화상을 과거‘범죄척결자'로 인식하는 데서 한걸음 나아가 ‘문제해결자'로 인식하는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할 때”라며 “‘인권과 안전의 수호자’로서 사회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풀어나가는 모습으로 변화해야 하겠다”고 주문했다.
이 신임 청장은 이와 함께 운영 방향으로 ▲경찰활동 최종 목표를‘국민의 만족’에 두고 업무 추진 ▲민생침해 범죄 척결 위해 매진 ▲법과 질서가 바로서는 공정한 사회 조성 ▲부패·비리 등 부정적인 요소 척결 ▲자긍심과 신명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 형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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