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역사회복지대표 협의체 회의 개최
서구, 지역사회복지대표 협의체 회의 개최
  • 이재용
  • 승인 2011.11.29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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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16명 위촉 및 시행계획 6대분야 125개 사업 검토·확정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9일 대회의실에서 민관간 수평적 협력관계를 위해 지역복지를 기획, 복지서비스 연계·조정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 박환용 서구청장이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보건의료계획과 연계해 4년 단위 지역사회복지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기 위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16명을 신규 및 재위촉했다. 또 2012년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 6대 분야 125개 사업에 대한 토론과 검토를 거쳐 연차별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지역사회복지대표 협의체는 사회복지와 보건의료 서비스 연계협력을 통한 주민생활 지원향상과 지역사회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심의 의결하는 민·관 협의체로 1개의 실무협의체와 7개 실무분과로 구성·운영돼왔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 2005년에 구성돼 첫발을 내디딘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이제 4기를 맞았다”며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능동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복잡 다양한 대상자의 요구에 대응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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