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희망자 대상 '인터넷 쇼핑몰 판매전략 및 정부지원 방안' 강의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30일 인터넷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과 마을기업대표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터넷 쇼핑몰 창업교육’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교육은 온라인시장 진입부터 쇼핑몰 운영노하우 등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들에게 자신만의 차별화된 아이템과 서비스로 성공창업을 돕는 내용으로 ‘인터넷 쇼핑몰 판매전략 및 정부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조병무 소상공인지원센터 북부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인터넷 쇼핑몰을 준비하는 한 교육 참가자는 “정확하게 인터넷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과 확실한 아이템 선정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쇼핑몰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서구가 실시한 소자본 창업교육이 예비 창업자들에게성공적인 창업에 이를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했다”며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 쇼핑몰 시장은 2010년 연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5조 1,550억원으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해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규모는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는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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