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지난 22일 병원 강당에서 ‘2022년도 QI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QI페스티벌’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교직원들이 팀을 이뤄 한 해 동안 진행한 QI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만족 향상 ▲환자안전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 ▲수익증대 등 4개 분야에서 8개 팀이 활동성과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스마트 영양교육 첫걸음 ▲뇌혈관조영술 검사의 동영상 교육으로 고객만족도 향상 ▲소아응급센터 간호사의 CPR간호업무 수행능력 향상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CLABSI)감소를 위한 감염예방 ▲신장내과 PTA, Perm catheter remove CP개발과 적용 ▲의료기기 QR코드를 통한 업무능력 향상 ▲다학제 통합진료 활성화 ▲응급의료센터 입원환자의 재실시간 단축 등이다.
박상흠 순천향대천안병원장은 “힘든 업무에도 불구하고 환자안전과 병원발전을 위해 알찬 활동을 펼쳐준 교직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모든 QI활동 결과들이 환자중심 병원으로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큰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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