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신 명예감사관 "군민 권익 보호 위해 책임 다 할 것"
청양군은 지난 1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명예감사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석화 청양군수 주재 하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명예감사관 10명은 총5회에 걸쳐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감사에 참여했으며 주민숙원사업, 고충민원사항 35여건을 건의해 군정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청양읍 최상신 명예감사관은 “앞으로 군정의 감시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생활현장 불편사항, 공무원 부조리·비리 제보 등 군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명예감사관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적극 건의해 달라”며 “각종 부정부패 감사 사각지대 모니터링으로 공무원의 비리 및 불친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군정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 명예감사관은 읍·면에서 추천받아 지역 사회에서 신뢰와 덕망이 높은 군민들로 위촉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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