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정부보급종 벼 종자 신청·접수
홍성군, 정부보급종 벼 종자 신청·접수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2.11.28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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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곡 품종 “삼광, 친들”로 변경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과 종자 갱신을 위해 2023년 벼 정부 보급종을 12월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홍성군, 정부보급종 벼 종자 신청하세요
홍성군, 정부보급종 벼 종자 신청하세요

신청가능한 벼 품종은 총 9품종(운광, 해담, 새일미, 친들, 새누리 삼광, 동진찰, 안평, 참드림)으로 48톤이며, 신청 단위는 20kg/포이며 일반적으로 10a(300평)당 종자소요량은 5kg이다.

군은 지난 5년간 ‘삼광’과 ‘새일미’를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해 매입해 왔으나 2023년부터는‘새일미’가 빠지고 ‘친들’로 변경된 점이 주목된다. 내년부터 새일미를 매입할 수 없으므로 재배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중만생종 ‘친들’은 10a당 쌀생산량이 561kg으로 밥맛이 좋고 도복과 내염성이 강한 편으로 간척 농지가 많은 지역에 적합하다.

한편 전년도와 동일하게 선정된 ‘삼광’은 도복의 우려는 있지만 밥맛과 완전미율 등을 고려할 때 타 품종보다 장점이 많아 계속해서 재선정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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