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여성친화도시 우수지역 견학
예산군, 여성친화도시 우수지역 견학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2.11.30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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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참여단 및 기초젠더거버넌스 위원 등 참여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은 군민참여단, 기초젠더거버넌스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29일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조성지인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여성친화도시 우수지역 선진지 견학
여성친화도시 우수지역 선진지 견학

이번 선진지 견학은 군 여성친화사업 접목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견학 장소인 전주시 소재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는 과거 성매매 집결지 선미촌을 폐쇄하고 여성인권 및 예술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공간이다.

군은 2019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3년차로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외적인 활동이 위축돼 타 지역 여성친화우수사례를 직접 접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으며, 이번 견학으로 성평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강화를 도모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예산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발전에 기여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지역에서 꼭 필요한 곳에서 저마다의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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