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 AI헬스케어ICC는 대학 산학협력관 116호에서 대학의 산학협력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Aptero CEO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 체결된 「대전대학교-㈜메타우주-㈜제이아이티 간 산학협력 업무협약(MOU)」과 연계돼, 대학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는 빅데이터학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5개 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Aptero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자인 프랑스 Aptero사의 Cedric Chane Ching 대표가 직접 특강을 진행했고, ㈜메타우주 이영수 대표도 메타버스 구축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강 주요내용은 △Aptero 메타버스 플랫폼 사용방법, △콘텐츠 제작방법, △제작된 콘텐츠 Porting 방법, △Oculus를 활용한 메타버스 시연 등으로, 학생들이 직접 메타버스를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무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프랑스 회사인 Aptero는 웹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해 전 세계 대상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해당 플랫폼은 유저 친화적이고 적용성이 우수해 학생들이 직접 실제 주변 환경을 메타버스 공간에 접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특강과 대학의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메타버스 제작능력을 함양하고 기업 연계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환 단장은 “Aptero 개발자가 직접 학생들을 위해 특강을 해줘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학생들 스스로가 변화되는 환경 속에서 필요한 게 무엇인지 인지하고 빠르게 습득해 미래 신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