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우수관리 교육으로 안전농산물 생산 지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옥자)가 농업 입문자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 교육생을 모집하며 현장 맞춤형 농업 교육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8회(3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채소·과수·밭작물 재배기술부터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친환경농업,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까지 농업 활동 전반에 필요한 핵심 기초 지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신 농업 트렌드를 반영해 농업 분야의 인공지능(AI) 활용법을 가르치고, 관내 6차산업 및 치유농업 실제 운영 사례 공유와 허브 화분 만들기 실습 등 이론과 현장 실무를 겸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총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7일까지 센터 누리집(sejong.go.kr/adtc.do) ‘농업인교육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상세 문의는 센터 인적개발팀(☎ 044-301-2523)으로 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는 농업인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이 열렸다.
농산물우수관리는 생산부터 수확, 유통 단계까지 위해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인증제도로, 농업인은 인증 유지를 위해 2년마다 의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상국 미래농업과 주무관과 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 홍성태 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서 농약 안전사용기준, 위해요소 관리, 영농기록 작성 등 현장 필수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은 소비자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맞춤형 교육 지원을 지속 추진하는 동시에, 신규 농업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