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신품종 딸기 '홍희' 출하
홍성군, 신품종 딸기 '홍희' 출하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2.12.01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과 민간 딸기육종회사 ㈜헤테로가 공동 연구 개발한 신품종 딸기 '홍희’를 출하했다.

신품종 딸기 '홍희'
신품종 딸기 '홍희'

군은 1일 홍성군청 에서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 ‘홍희’는 20년에 공동 연구 실시를 시작으로 22년에 ▲딸기 신품종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 ▲홍희딸기수출작목반 설립 ▲홍희품종 로얄티 계약체결(미국) ▲적극적 홍보 및 마케팅 추진(현대백화점) ▲공동연구 기반 맞춤 재배법 정립 및 보급 등을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홍희’는 평균 19.3g으로 대과종이며, 평균당도 11.5ºBx(설향 10.0ºBx)로 복숭아향과 산도가 증가하면 청포도향이 나는 딸기다.

하지만, 문제점으로는 ▲신품종인 만큼 해충에 대한 취약점 ▲기존품종 대비 유통문제 ▲설향재배과 다른 생리적 특성으로 새로운 재배법 요구 등이 있다.

강성규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장은 "홍성딸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사진 권상재 기자
강성규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장은 "홍성딸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사진 권상재 기자

강성규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장은 “아직 2년밖에 안 되었기 때문에 여러 방면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설향품종으로 편중된 국내 딸기 소비시장에서 ‘홍희’를 널리 알려 홍성딸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