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구중 기여도 가장 높아…재정지원 인센티브 3억 2,500만원 지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지난해 국가위임사무와 국정 주요시책 등 정부시책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2011년 정부합동평가’에서 대전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있어 5개구 중 기여도가 가장 높게 평가돼 최고 금액인 3억 2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0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중앙 24개 부처 소관 9개 분야 40개 시책에 대하여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됐다.
한편, 대전시는 중점과제 분야에서 ‘e-행복한 인터넷 세상’ 사이버질서 지키기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사회복지·환경산림·안전관리분야에서 1등급, 일반행정․보건위생․지역경제분야 등에서 2등급을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아 중구가 우수기관 선정에 일익을 담당했다.
박용갑 청장은 “국정시책 등 종합적 지방행정 추진능력이 대전시에서 가장 우수함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구민을 위한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도시 중구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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