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지난 2일 통합환경기술 특화교육인 5주간의 ‘수질·대기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수강생 11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토목환경공학과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 현직 전문가를 초빙해, 수질·대기 분야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사전 준비반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수강생의 자격증 취득 가능성을 제고하고 취득 후에는 가족회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기획해 학생 취업난과 기업의 전문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환 단장은 “수강생들은 학과 정규 교과목과 별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질·대기 분야의 전문 실무지식을 학습함으로써 자격증 취득 가능성을 높이고, 취업기회도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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