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식생활교육 매체경진대회’ 참가자 전원 수상
배재대, ‘식생활교육 매체경진대회’ 참가자 전원 수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12.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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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및 의생명과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25일 사단법인 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최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식생활교육 매체경진대회’에서 은상, 장려상, 바른식생활상 등 참여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25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2 식생활교육 매체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배재대 학생들이 기념사진 모습
지난달 25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2 식생활교육 매체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배재대 학생들이 기념사진 모습

이번 대회는 ‘누구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식생활교육 매체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배재대 의생명과학과 4학년 마효석 학생은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원리’를 주제로 한 교구 제작을 통해 은상을, 식품영양학과 1학년 김민성, 주지현 학생은 ‘키가 쑥쑥, 뼈가 튼튼, 칼슘지킴이!’라는 교육 영상을 제작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배재대 식품영양학과 학생 12명으로 구성된 3개팀은 ‘카페인! 왜 자꾸 생각나?’, ‘아이들의 적! 소이비만’, ‘저탄소의 시작! 지구 지킴이 식생활’을 주제로 한 교육 동영상 제작으로 3개팀 모두 바른식생활상을 수상하는 등 배재대 참여자 15명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배재대 대학교육혁신원은 ‘교육 놀이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상 제작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제작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예산지원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전공영역에 기반한 양질의 교육 영상을 제작하는데 도움을 줬다.

배재대 식품영양학과 김정우 교수(학과장)는 “참여 학생 전원 수상이라는 성과를 통해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며 “미래사회 인류 먹거리를 책임지는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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