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원장 문재승)은 지난 7일 캠퍼스 내 하나컨벤션홀에서 LINC3.0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2학년도 ‘기업 및 직무 분석 공모전’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 운영되고 있는 공모전은 학생들로 하여금 목표 기업에 대한 분석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도록 진행됐으며 2022학년도 공모전은 지난달 7일 시작됐다.
올해는 총21개 팀이 참여해 기업 분석·평가 등에 대한 심층 컨설팅을 바탕으로 1차 보고서를 제출했고, 평가를 통해 2차 PT 발표에 참여할 10개 팀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해당 10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행정학과(정상현·고민성·오재영·한신우) ‘TEAM COOK’팀이 나스닥 상장사 ‘애플’에 대한 분석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장학금 120만원을 받았다.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더불어 팀 간 경쟁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했으며, 우수 결과물은 교내 박물관 갤러리에 전시해 공유 및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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