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김창근, 서구 갑 한진걸 각각 13일, 14일 예비후보 등록
통합진보당 대전시당이 공개한 ‘19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현황’에 따르면 대덕구에 김창근 공동위원장, 서구 갑에 한진걸 공동위원장이 각각 13일, 14일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그는 “이명박 정권은 노동자, 농민, 도시서민, 중소영세사업자 등 가지지 못한 99% 사람들을 위한 정책보다는 1% 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을 추구해왔다”며 “자주와 통일의 새 역사,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 국민들의 꿈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서구갑에 출마를 선언한 한 예비후보는 제5대 서구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통합진보당 대전시당 공동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 예비후보는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했지만 그 오랜 관행은 우리 통합진보당이 출범함으로 인해 이제는 옛말이 됐다”며 “더 이상 진보는 분열이 아니라 통합할 수 있다는 것을 시민 여러분께 분명히 보여드렸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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