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종합 유통업체인 우주창고 주식회사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산업기술의 개발과 사업화 및 전문인력의 양성 등을 골자로 상호 협력을 다짐했으며, 협약식에는 배재대 김한수 산학협력단장, 최창원 교수, 우주창고 방현준 대표 등 양측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배재대와 우주창고는 ▲공동 상호 기술 지원 위·수탁 연구 및 사업화 수행 ▲연구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전문인력 및 경영기술 정보의 공동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장·단기 현장실습 ▲상호 인프라(Infra)를 활용한 글로벌(Global) 산학협력체계 구축 ▲가족회사 체결을 통한 활발한 채용연계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한수 산학협력단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로 상생과 발전의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대학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에 상호 협력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주창고는 1인가구의 특성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한 요구제품에 대한 마이크로 브랜드를 만들고 유통하는 종합 유통업체로 2025년 AI기술과 메타버스를 결합한 MCN(멀티채널네트워크)사업을 준비하는 등 미래가 기대되는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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