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16일 원서 접수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이 내년 초 교육공무직원을 107명 채용한다.
11일 천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3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이번 교육공무직 채용은 퇴직 수요 및 사업 확대에 따라 교육 현장에 교육공무직 인력을 적기에 배치해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원자격 요건은 공고일 전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천안시로 되어 있는 18세 이상~만 60세 미만인 자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교육복지사 1명 ▲임상심리사 1명 ▲초등돌봄전담사 13명 ▲특수교육실무원 20명 ▲시설관리원 3명 ▲조리원 69명이며 이 중 교육복지사, 임상심리사, 초등돌봄전담사, 특수교육실무원은 직종별 필수자격(증) 및 학력 제한이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며, 천안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필기시험(인성검사, 직무능력검사)은 내년 1월 14일, 2차 면접시험은 1월 28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한 교육공무직원은 내년 3월 1일부터 천안시 각 공립학교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교육현장에 배치돼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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