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충범(나성초, 6학년), 윤효민(소담초 6학년) 등 2명 출전, 좋은 성적은 물론, 대만 선수들과 야구에 대한 깊은 생각도 공유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연세유소년야구단(감독 최열안, 이하 세종연세야구단)은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에 세종시 선수 2명이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야구위원회에 소속된 이들은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대만 카오슝시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한․대만 국제교류 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이충범(나성초, 6학년) 선수는 “초등학생으로서 마지막 경기를 국제대회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모든 시합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하고 다른 나라 학생 선수들과 야구에 대한 생각도 많이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윤효민(소담초, 6학년) 선수도 “국제대회는 처음이라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 쉽게 오지 않는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고 대표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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