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 생체시계기반 항노화 융합 RLRC센터, '스트레스 제어 항노화 웰니스' 심포지움
고려대 세종 생체시계기반 항노화 융합 RLRC센터, '스트레스 제어 항노화 웰니스' 심포지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12.13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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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스트레스 센싱 기반 항노화 웰니스 기술 개발 및 지역혁신 산업화”라는 주제로 열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고려대학교 생체시계 기반 항노화 융합 RLRC 선도연구 센터는 지난 8일 “스트레스 센싱 기반 항노화 웰니스 기술 개발 및 지역혁신 산업화”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고려대 세종 생체시계기반 항노화 융합 RLRC센터, 스트레스 제어 항노화 웰니스 심포지움 개최 단체사진
고려대 세종 생체시계기반 항노화 융합 RLRC센터, 스트레스 제어 항노화 웰니스 심포지움 개최 단체사진

이번 심포지움은 본 선도연구 센터와 스트레스 개선 기반 스마트에이징 융복합 기술 개발 과제(sFRG), 융합 스마트에이징 혁신 디자인 (CSI-D) ICMC, 나노 공학 질병 연구(NDR) ICMC 등 4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 부단장이자 NDR-ICMC 센터장인 이규도 교수, 생체시계-항노화 융합 RLRC 선도연구 센터장이자 CSI-D ICMC 센터장인 백승필 교수 등을 비롯하여 관련 교내·외 연구자들이 참석하였다.

현장 발표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심포지움에 참석한 연구자들은 Q&A와 발표자 토론을 통해 최신 연구 동향에 기반한 세종형 항노화 웰니스 분야 지역혁신 산업화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세종캠퍼스는 “생체시계 기반 항노화” 전략에 대한 높은 학술적 관심을 유도할 수 있었으며, 지역 항노화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제시 등 다양한 학술적 교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한편, 세종캠퍼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RLRC, Regional Leading Research Center) 사업에 선정되어 생체시계-항노화 융합 RLRC선도연구센터 (센터장: 백승필 교수)를 2021년 6월 출범시켰다.

‘생체시계-항노화 융합 RLRC’는 생명의 핵심 제어 시스템인 생체시계를 기반으로 기존 항노화 연구 패러다임의 전환과 항노화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노화의 근원이자 현대인의 대표 문제점 중 하나인 수면장애 해결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백승필 RLRC 센터장은 “최근 노인뿐만 아니라 청년기 부터 개인건강 관심이 증대되어 항노화-바이오헬스는 새로운 사회 트렌드가 되고 있다”라며 “특히, 수면과 정신건강 문제는 해결할 사회적 이슈로 생체시계-항노화 융합 RLRC 선도연구 센터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관련 연구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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