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농업기술센터서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 가져
연기군(군수 유한식)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및 농업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명을 초청한 가운데 세종시 농업·농촌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충남발전연구원 허남혁 연구원의 ‘세종시 출범에 따른 농업・농촌발전 방안’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제주시농업기술센터 오대민 소장의 ‘도시농업과 지역농업 융합발전 모델제시’, 김영철 장장의 ‘대체소득작목 개발 육성방향’,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생태과 이덕배 박사의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부문 대응전략’등 4개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를 청취하며, 이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세종시 농업과 지도사업의 미래를 구상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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