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교육성과 공유의 장 마련'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주시경교양대학이 14,15일 양일 간 대학 21세기관 로비에서 교양교육 및 비교과 활동성과 공유를 위한 ‘제14회 나섬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나섬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추진된 배재대의 대표 교양교육 성과 확산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매 학기 말 해당 학기 교양 수업 및 교양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성과를 시상·전시함으로써 교양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량을 키워줬다. 이번 행사는 2년 만에 대면행사로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성과 전시물을 직접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행사 주요내용은 △2022학년도 교양 및 비교과, 융·복합교육 우수성과 전시회 △학생 참여프로그램 소개 △주시경교양대학 통합 시상식 등에 대한 안내 등이다.
2022-2학기 주시경교양대학 통합 시상식은 오는 19일에 열리며, 총 111명의 학생들이 5개 영역(△교과연계 나섬인성인증제 △교과연계 Reading LAB △스피치대회 △토론대회 △에세이대회)에서 각각 수상자를 선발·시상할 예정이다.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 백낙천 학장은 “2년 만에 대면 운영한 나섬페스티벌은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쌓은 필수역량을 배재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뜻깊은 행사”라며“다채로운 활동을 펼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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