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2023년 채용 공무원시험 대거 합격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2023년 채용 공무원시험 대거 합격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12.15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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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도 이어지는 공공기관 공개채용 합격자(40여 명) 배출의 전통
학생들이 면접 및 직장적응 능력을 갖출수 있도록 준비 지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는 금년 시행된 2023년 시청·교육청 채용시험에서 총 3명의 합격자를 발표하여 공무원 합격자 배출 명문의 저력을 올해에도 증명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왼쪽부터 허경열(드론지형정보과 지도교사), 박인규(학교장), 김하늘(대전시청), 김동하(대전시청), 오정훈(대전광역시교육청), 박누리
왼쪽부터 허경열(드론지형정보과 지도교사), 박인규(학교장), 김하늘(대전시청), 김동하(대전시청), 오정훈(대전광역시교육청), 박누리

2012년 이래 대전광역시의 교육청 및 시청 공무원으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한 건축리모델링과와 드론지형정보과는 이번에도 전통을 이어나감으로써 저력을 과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공주시에도 공무원 채용시험 합격자 최종발표를 기다리고 있어, 대전광역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국단위에서도 그 실력을 떨치고 있다.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는 경직된 분위기가 아닌 현시대에 걸맞는 세련된 분위기에서 학생들이 면접 및 직장적응 능력을 갖출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그 결과 2012년 대전광역시교육청 시설직 공무원 배출을 시작으로 매년 공무원 시험에 합격자를 배출하여 어느덧 그 누계가 약 30명에 달하고 있다.

그리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분야 신산업의 개척자가 되기 위하여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대전광역시청 토목직에 합격한 김하늘 양의 어머니는 “이렇게 딸이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들이 재학생부터 졸업생까지 두루 신경쓰며 합격의 노하우로 꾸준한 지도를 해주신 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박인규 교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도 모든 학교 구성원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였기에 기존의 성과를 뛰어넘어 새 분야, 새 지역에까지 합격자를 배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이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의 혁신을 향한 적극적인 자세와 행동이 많은 합격자 배출의 원동력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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