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왕초 고재형 교사와 나성중 김문수 교사 선정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이승표, 이하 세종교육원)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수학 교육상’에 “수왕초 고재형 교사와 나성중 김문수 교사가 선정됐다”라고 18일 밝혔다.
이승표 원장은 “이번 수상은 학교 현장에서 즐거운 수학 수업을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적용하며 함께 나누는 훌륭한 선생님들이 이룬 세종 수학교육의 쾌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종 수학 교사들이 재미있는 수학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민국 수학 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원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전국단위 선정심사를 통해 매년 10명씩 선정, 발표하고 있다.
수왕초 고재형 교사는 이야기가 있는 수학 교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수학 활동, 세종 수학 체험센터 프로그램 등을 개발했다.
아울러, 소외 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 클리닉, 수학 문화 확산을 위한 수학 거리공연, 창의적인 수학영재 프로그램 수업 등 수학교육의 전방위적 발전에 이바지했다.
중학교 수상자인 나성중 김문수 교사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수학 공부 10분 개발, 수업아카데미 등으로 교실 수업을 선도했다.
또한, 수학교육 연구회 활동을 통해 대구 4곳, 세종 2곳 등 ‘Math Tour’를 개발하고, 세종 수학 체험센터 콘텐츠 개발, 찾아가는 수학 체험전을 통해 세종 수학 체험센터 건립 및 수학 대중화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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