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충청권 지역 소프트웨어 품질역량강화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기업 및 자사 소프트웨어(이하 SW) 제품의 가치와 경쟁력 확보는 물론, 판로 확대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격려하고 지역 내 SW품질 마인드를 확산코자 ‘2022년 SW품질관리 우수기업’을 3개사 선정하여 19일 진흥원에서 상패를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금년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은 공통적으로 『충청권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국내 SW품질 관련 공인 인증인 GS(Good Software)인증을 취득했을 뿐만 시험성적서 발급을 통하여 SW제품의 품질 신뢰성 확보에 노력하였다.
이번 품질관리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멀틱스(대표 유승수)는 AI 기반 한국수어 동작인식, 3D 한국수어 영상 생성 및 언어처리 기술과 음성 인식/합성 기술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Barrier-Free 서비스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중인 지역의 대표 우수기업으로, 이번 SW품질역량강화사업을 통해 GS인증, ISO27001인증 취득 및 시험성적서 발급 등으로 자사의 SW제품 품질관리에 힘써 벤처창업진흥유공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테바소프트 주식회사(대표 오정섭)도 대화분석을 통하여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는 인공지능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인공지능 대화 분석 기반 축어록/녹취록 서비스인 Finger.ai를 서비스하고 있다. 테바소프트 주식회사는 SW제품의 시험성적서 발급을 통한 객관적인 제품 기능에 대한 품질을 확인 받았으며, 대전SW품질역량센터를 통한 SW 정적테스팅 수행을 통하여 SW제품의 신뢰성 확보에 노력하여 최근 2022 IP 창업클럽 대전∙세종 중소기업청장상을 받고 KTL Privacy Mark 인증도 획득하는 등 SW품질관리 활동의 결실을 맺고 있다.
팡퍼니 주식회사(대표 황윤환)는 고객의 문제 해결을 도울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더 나은 솔루션을 제시하는 지역의 전문 SI업체로 올해 자사의 SW제품 인 IoT MoA제품에 대한 GS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인증취득 및 홍보 지원사업을 통하여 SW제품 홍보까지 수행하였다. 또한 SW제품의 지속적인 SW정적테스팅을 진흥원쪽에서 수행함으로써 단기간에 제품의 품질 확보에 성공하여, 제품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미래 산업에서 SW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SW제품의 경쟁력은 SW제품의 품질에서 가름되고 있으며, 지역의 수 많은 SW기업들의 SW제품 품질관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진흥원은 KOLAS인정시험기관과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을 통하여 기업의 SW품질관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써 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