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10개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7백여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
대전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19~23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 평화의 마을, 성세재활원 등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쌀과 화장지 등 7백여만 원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한다.

김 교육감은 20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쓸쓸하게 연말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위문품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교육감은 “우리주변에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은데 최근 높은 물가 상승 등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더욱 많아졌다”며 “지속적인 위문활동과 후원을 통해 소외되고 힘든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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