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가족센터, 2022년 자녀돌봄품앗이 송년의 날 성료
대전광역시가족센터, 2022년 자녀돌봄품앗이 송년의 날 성료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12.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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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지난 10일 대전 시립미술관에서 ‘2022년 Happy Family 자녀돌봄품앗이 송년의 날’ 행사를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사업보고회와 우수품앗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자녀돌봄품앗이 송년의 날
2022년 자녀돌봄품앗이 송년의 날

이날 행사에는 대전광역시·유성구·군관사 총3개 공동육아나눔터의 ‘자녀돌봄품앗이’ 참여가정 등 총44가정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자녀돌봄품앗이’는 시가족센터에서 지원하는 일종의 육아 공동체로서 지난 2008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12그룹 35가정 10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분기별 그룹활동지원금, 품앗이활동가 교육, 품앗이 전체모임 등을 지원함으로써 품앗이 참여가정의 역량강화와 교류확대에 힘쓰고 있다.

행사는 △센터장 개회사, △공동육아나눔터 사업보고, △우수품앗이 시상, △매직버블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품앗이로는 3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최우수품앗이 3그룹, 우수품앗이 2그룹, 장려품앗이 3그룹 등 총8그룹이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김혜영 센터장은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공동육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돌봄 활동을 지원하고 양육친화적 지역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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