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LINC3.0 사업단이 지난 21일 석원경상관에서 디지털소셜테크 및 아이디어해커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소셜테크 창업 아이템 또는 혁신정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심사 결과, 대상(RAUNDRY팀, 환경과 가계를 지키는 지능형 빨래바구니 "RAUNDRY")을 비롯한 8개 팀에게 크림슨산학융합원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됐다.

김휘 크림슨산학융합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의미있는 성장을 이뤄낸 것 같다”라며 “산업계의 다양한 인재양성을 위해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더욱 체계적으로 만들어 학생들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초연결ICC 주관 ‘산학협력 Innovation Week’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는 22일(목)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대상 : RAUNDRY(팀장 박성완) ▲최우수상 : 삼삼하조(팀장 강다영) ▲우수상 : PLUS(팀장 류서현), 애플(팀장 이민서) ▲장려상 : 25.5(팀장 최규원), Value Reform(팀장 민재홍), 누나해조(팀장 김나원), 허호훈김(팀장 허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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