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대학교육혁신원에서 운영하는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혜화 아너스(Honors)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이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제빵 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주최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혜화 아너스 아카데미 학생 19명과 대전대 대학교육혁신원 직원 3명이 참여했다.
해당 봉사는 ‘크리스마스에 사랑을(빵 제작 봉사활동)’이라는 주제로 빵 200개를 만들고 대전 동구 내 지역아동센터로 빵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만들어진 빵은 대전 동구에 있는 ▲대동지역아동센터, ▲도담도담지역아동센터, ▲북동산지역아동센터, ▲새움지역아동센터, ▲한빛지역아동센터로 학생들이 팀을 이뤄 직접 전달했다.
대학교육혁신원 이원빈 원장은 “혜화 아너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타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이타적 리더십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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