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는 지난 23일 아산 모나무르에서 '회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아산시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이바지한 회원들을 격려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도·시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임 임원 위촉식, 내빈 소개와 회장 인사말, 성과 보고 영상 시청,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확정 축하 꽃다발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바르게살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확정에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의 서명운동과 홍보활동이 큰 힘이 됐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용기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다 함께 모이는 이번 행사가 매우 뜻깊게 느껴진다.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주신 회원 여러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회원분들과 함께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는 1989년 설립된 사회단체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와 소외계층 기초푸드뱅크 물품 나눔, 어르신 점심 식사 제공, 명절 귀성객 음료 나눔, 아동복지시설 빨래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