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물품 후원 등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 신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 특화사업인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와 동절기 난방유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체는 모두가 행복하고 훈훈한 연말연시를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15명과 주거취약 독거노인 6가구를 선정해 케이크, 동절기 의류, 과자 등 식료품, 내의, 양말, 난방유 등을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신양감리교회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을 위하여 백미 10㎏ 40포(160만원 상당)를, 26일에는 정양사에서 복지사각지대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10㎏ 100포(40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온정이 넘치는 릴레이 후원이 이어졌다.
김동흠 신양면장은 “경제불황,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아동 및 어르신들을 살필 수 있게 관내 기관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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