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2명, 6급 1명 등 3명 승진, 사무과 정원 17명에서 21명으로 늘어나
홍보팀 내부 협의 통해 3명 구성 예정... 정책지원관 자리 본청 파견 직원으로 채워
홍보팀 내부 협의 통해 3명 구성 예정... 정책지원관 자리 본청 파견 직원으로 채워
[충청뉴스 부여 = 조홍기 기자]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가 2023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정원이 4명 늘어남에 따라 승진 요소와 함께 대규모 인사로 진행됐다.
우선 공로연수(1명)와 파견종료(2명)에 따라 5급 승진 의결을 마친 이민우, 조성삼 전문위원, 이광희 주사도 6급으로 승진하면서 전문위원실 자리로 이동하게 됐다.
또한 의회 파견 인원으로 하계현, 강민식 팀장이 각각 의정팀장, 홍보팀장을 꿰차게 됐다. 이번에 새로 신설되는 홍보팀은 팀장을 비롯해 총 3명으로 구성할 예정으로 내부 협의를 남겨논 상황.
직급별로는 7급에서 권순규, 김민아, 오준석, 임주원, 8급에서는 인지원, 김주영 주사가 의회로 자리를 이동한다.
5개 자리로 늘어난 정책지원관 자리를 군에서 파견 직원으로 채운 셈이며, 별정직 직원으로(의장 수행) 서범석 씨가 신규 직원으로 채용됐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업무실적과 경력, 추진능력 등을 고려해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성용 의장은 “의회 조직이 점차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화된 의회 위상에 걸맞게 공정한 인사 운영을 통해 소속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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