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자활사업참여자 ‘동절기 방한물품’ 지원
대전 동구, 자활사업참여자 ‘동절기 방한물품’ 지원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12.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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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물품 지원과 더불어 안전교육 병행하며.. 사고없는 안전동구 목표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는 기록적인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자활사업 참여자 340명에게 동절기 방한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 자활사업참여자 ‘동절기 방한물품’ 지원 모습
박희조 동구청장, 자활사업참여자 ‘동절기 방한물품’ 지원 모습

방한물품은 올겨울 역대급 추위에 대비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겨울철 질환 등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한조끼, 방한장갑 등 자활사업장 여건에 맞는 물품으로 구성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매서운 한파가 계속되는 날씨에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또한 참여자들에 지속적인 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환경정화, 휴그린 등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업과 민간위탁(동구지역자활센터)으로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540여 명의 자활참여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생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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