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국가장학·교외장학 담당한 한은혜 씨 '교육부장관 표창'
배재대 국가장학·교외장학 담당한 한은혜 씨 '교육부장관 표창'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12.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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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국가장학·교외장학을 담당해 온 한은혜 씨가 학자금 부담 완화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은혜씨
한은혜씨

교육부는 맞춤형국가장학제도 기반 조성 등 5개 분야의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교육부는 학생·학부모의 학비 경감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포상하여 유공자의 공로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고 있다.

한은혜 담당자는 2019년부터 국가장학과 교외장학 업무를 맡아 학생들의 학자금 경감에 기여했다. 배재대 학생의 70% 이상 국가장학을 신청하도록 독려하였으며 특히 지방자치단체, 의용소방대, 새마을금고, 사설 장학회 등 신규 발굴에 앞장서 학생들에게 국가장학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도록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국가근로·대학생 튜터링·다문화 탈북학생 멘토링 등 생활비성 장학 확산에도 힘써 학생들이 등록금 외 생활비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장려해왔다.

한은혜 담당자는 “주어진 업무를 묵묵히 수행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학생 개인별 사정에 맞는 맞춤형 장학제도 안내·시행으로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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