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1월 첫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배민식)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1월 첫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청상추는 생육기 잦은 우설과 한파 영향으로 생육이 부진하고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41% 오른 1,06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연말연시 회식 및 행사 영향으로 요식 업소 등 대량 소비처의 상추 소비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오름세 전망.
이 외에도, 대파는 상품 1kg 기준 10% 오른 3,200원, 배추는 상품 1포기 기준 8% 오른 3,5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생육기 영하권으로의 기온 하락과 잦은 눈·비로 일조량이 부족했던 관계로 엽채류 전반의 생육 부진 및 출하량 감소가 예상되므로 오름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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