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은 추운 날씨로 바깥 활동이 어렵고 홀로 생활하는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퍼즐 맞추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보훈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 도모, 인지기능 향상 및 치매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재가복지대상자 7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눈과 손을 이용한 여가활동으로 기억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여 어르신들에게 성취감을 부여하고자 실시했다.

김대훈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이 노후를 건강하고 활력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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