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경관 기록단’모집
당진시, ‘경관 기록단’모집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3.01.11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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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관자원 보존가치 공유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당진시가 관내 우수경관자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새로운 모습 발굴을 위해 경관자원의 주요 조망점의 사진을 촬영할 ‘당진시 경관 기록단’을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22년 경관 기록단 우수사진 전시회 사진
지난 2022년 경관 기록단 우수사진 전시회 사진

시는 지난 2019년 시 전역의 경관자원 조사를 통해 당진을 잘 드러내는 21개의 우수경관자원을 선정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촬영한 경관자원 사진을 통해 관내 우수경관의 변화를 기록했다.

이번 경관 기록단에는 만 9세 이상의 당진시민 중 사진 촬영이 가능한 핸드폰 등 개인 카메라를 보유하고 경관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본 경관 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성별․연령․분야별로 다양한 구성원을 균등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경관 기록단으로 위촉되면 별도의 보수는 지급되지 않지만 경관계획, 경관 사진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연말에는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경관 사진을 전시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또한 교육 참여에 관한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되며 전시된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증정한다.

경관 기록단이 되고 싶은 시민은 당진시청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choeuhui1921@korea.kr)로 접수하고 담당자에게 전화(☎041-350-4491)해 접수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당진답고 아름다운 우수경관 자원에 대한 기록자료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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