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 장곡면(면장 박은주)에서는 지난 12~13일 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양천구 신정6동 양천공원에서 열린 설맞이 도·농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홍성군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농가를 돕고, 도시민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제공하고자 진행하였으며 채소, 잡곡, 표고버섯, 새우젓, 육류 등 40여 가지 양질의 농․특산물을 유통마진 없이 지역주민들에게 값싸게 공급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홍성군 농산물에 대한 도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참여 농가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명절과 김장철 등 정기적으로 활발한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보하고 홍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하는 도농 상생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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