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내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긴급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적십자사는 적십자회비와 기부금, GS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비 등으로 작년 15개 시·군 위기가정 394가구, 1,165명에 생계·주거·의료비 377,662,860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긴급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문은수 충남적십자사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개인·단체에서 내주신 적십자회비와 기부금으로 도내 어려운 가정에 매년 긴급지원 사업을 전폭 전개하고 있다”며 “도내 어려운 가정들의 자립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함께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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