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서천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정부대안사업의 성공적 완수는 물론, 복지도시 강화, 지역 특화산업 육성에 주력해 경쟁력 있는 도시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군은 ▲대안사업의 파급효과 극대화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 ▲친환경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투자 유치를 통한 기반 조성 ▲고품격 역사문화 육성과 대한민국 생태관광 허브(HUB)로서의 기반 구축 ▲전국 최고 수준의 통합형 복지시스템 구축 등 군정 운영 방침을 세우고 이에 대해 집중 주력키로 했다.
특히 빠른 진행률을 보이고 있는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원만하고 신속한 토지보상으로 하반기 착공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또한 사회보장 예산을 전체 예산 중 20%넘게 확대 편성한 만큼 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노인일자리 사업을 창출하며, 다양한 출산장려시책 추진과 어메니티 복지마을에 고령자용 보금자리 주택을 분양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더불어 금강하구둑 개선사업과 구)장항역 문화관광 공원 조성 사업 등을 빈틈없이 추진, 장항항 정비사업과 홍원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비인항 개발 및 연안정비사업, 서천 김 가공 특화단지 조성사업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지난 달 장항산단조성사업이 보상계획공고 등 정부대안사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며, “임진년에는 700여 전 공직자가 나서 군민 행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변화와 성장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복지도시 강화, 지역 특화산업 육성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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