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명절 유동인구 ‘홍성사랑기부제’ 홍보 총력
홍성군, 명절 유동인구 ‘홍성사랑기부제’ 홍보 총력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1.18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2023년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홍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이하 홍성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홍성사랑기부제’ 지하철 광고
‘홍성사랑기부제’ 지하철 광고

홍성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특성상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에만 기부할 수 있어 출향인은 물론 최대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명절을 최대 홍보 기간이라고 판단하고 홍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관내에 명절기간 내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요 역사(홍성역, 광천역 등)와 종합버스터미널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차량 이동을 고려하여 도로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에도 ‘홍성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을 상영하여 노출을 최대화한다.

관외에는 출향인사가 많고 민족대이동이 발생하는 서울·경기권의 2호선 등 10개 역사 내 84개 스크린도어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통합매표소 내 디지털 보드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여 최대 일 평균 120회 이상 불특정 인구에게 홍성사랑 기부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자를 타깃으로 한 뉴미디어(유튜브) 온라인 광고는 물론 수도권 케이블 방송 송출과 SNS·서포터즈를 통한 포스팅 광고와 소식지·일간지 등 지면 홍보까지 총력을 다해 홍성사랑기부제 대국민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계원 행정지원과장은 “제도 시행 후 국민의 기부 지방자치단체 선택은 답례품의 등록현황과 지역 친숙도 등이 주요 요인”이라며 “명절 기간 홍성사랑 기부제 홍보와 답례품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만족스러운 답례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