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 26일 ‘2023년 RCY지도교사 역량강화 및 힐링지원을 위한 마음챙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창립 70주년을 맞은 RCY 활성화와 지도교사 예우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충남 도내 초·중·고 지도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역량강화와 힐링지원이라는 두가지 테마를 가지고 충남 예산군 일원에서 실시되었다.

먼저 지도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RCY 지도방법에 대한 노하우 공유 및 사과파이 만들기 체험, 사과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지역 명소인 수덕사 탐방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였다. 또한, RCY 70주년 기념 촬영 등 RCY 지도교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은수 충남적십자사 회장은 “RCY가 70년 동안 이어질 수 있도록 헌신해준 지도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충남적십자사는 앞으로도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민주시민 자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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